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인테리어 마사지소파 '파밀레M(FAMILIE 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넓은 신체 부위를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1인용 소파로, 독일어로 가족을 의미하는 ‘파밀레’라는 이름 의미와 같이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웰빙과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안의 휴식 문화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생활과 휴식이 대부분 이루어지는 거실에서의 소파 문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마사지소파 '파밀레'를 출시하여 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이제 소파 옆의 작은 공간이나 1인용 소파를 마사지소파로 대체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파밀레'는 출시 이후 16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파밀레M'은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소파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밀레M'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추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마사지소파이다. ‘휴식 공간의 확장’이라는 컨셉으로 우아한 곡선의 팔 거치대와 리클라이닝 본체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집안이나 사무공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특히, '솔리드월넛' 컬러와 패브릭 소재가 어디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소파의 형태만 비슷하고 마사지 기능이 제한적인 다른 소형 안마의자와는 달리, '파밀레M'은 강력한 종아리 롤링 마사지와 두드림 마사지 모듈 등을 적용하여 목부터 종아리까지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사지볼이 근육을 문질러주는 '문지름' 기능과 최대 50도의 온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지클린 기능이 적용되어 외관 관리가 용이하며, 안전센서와 내장 블루투스 등으로 편리함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 욕구가 거실 소파 문화에 반영되며, 제대로 된 마사지 기능을 갖춘 '마사지소파'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파밀레' 시리즈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마사지소파 '파밀레'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헬스케어를 위한 집안의 휴식 공간 트렌드 변화가 기대된다.
